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용인 시민을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막바지 휴가 시즌을 맞아 용인 시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할인 행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용인시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약 40% 가까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용인 시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 포함 총 4인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돼 대인 4만원, 소인 3만 1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8월 3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당일에 한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