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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책 마련해야

용인신문 기자  2001.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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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지난 7,9일의 폭설과 이후 10일간 진행된 혹한으로 용인시민들은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았다. 특히 시의 늑장 대처에 대해 적지 않은 불만이 토로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본지는 용인시 재해대책의 행정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 점검해 보았다./
○…유난히 기상이변이 많았던 올해 폭설로 총 235억여원의 피해가 집계됐다. 이중 90%가 농가복구에 할애할 예정이다. 하지만 피해복구 예산이 집행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관측이다. 2000년 7월의 폭우로 인한 피해도 아직까지 완결되지 않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 피해농가의 예산 2월 안팎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비닐하우스 농가의 경우 자비담 비율이 높아 농민들의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 더군다나 비규격비닐하우스의 경우 농림부 지침 규격에 상정하고 있어 교체시 예상되는 자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변변한 제설장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시는 오는 2월경 제설전문 차량을 확보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봄의 문턱에서 제설차량을 들여오겠다는 사후약방문식 후진적 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현재 용인시가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