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회
“삶을 나누자”신장·골수기증 연중 캠페인
성덕바우만살리기 등 전개 ‘화제’
지자체 시민사회 협력 절실
신부전증 환자에게 ‘신장이식’을 주선하고 백혈병 환자들에게 ‘골수기증본부’를 창설하는 등 장기이식으로 새생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등불이 돼왔던 ‘생명나눔실천회’가 용인시민들의 장기기증 신청을 받는다.
9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 승인을 받은 생명나눔실천회는 96년 백혈병 환자 ‘성덕바우만군 살리기운동’을 전개했고 뇌사 입법안 추진회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여러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생명나눔실천회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신장병환자 및 백혈병환자’돕기다. 신부전증환자에게는 신장이식을 주선, 투석비 지원, 치료비 지원, 헌혈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장기증은 건강한 사람의 두 개의 신장 중에 한 개를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해 이식하는 것으로, 기증자는 25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 주 대상이된다. 신장이식에 필요한 검사결과가 맞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가족신청자간의 교환이식도 주선하고 있다.
작년 2월9일부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이 시행돼 정부에서 모든 장기이식을 관장하게 되었다. 이법은 장기주선자와 장기이식자들의 관리를 보다 과학화하고 법적인 체계를 마련 ‘불법장기매매’를 방지하고 순수 민간단체들의 장기이식 주선에 있어 협력과 증진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회는 2000년을 시작으로 ‘전국민 1인1장기 기증 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이를 위해 대구 충남 광주 등에 지역본부를 목포 부산 대전 울산 전주 등의 지역으로 확장,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여나갔다.
이밖에 빈곤층 의료비 지원을 확대, 연간 50여명에게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회의 조영훈 기획차장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지자체와 시민사회와의 협력과 이해를 구하고 공동의 캠페인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열악하기 그지 없는 의료제도 및 병원진료의 문제를 개선, 병원 서비스의 차원을 높이는데 주력해 의료시민운동의 새장을 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생명나뭄실천회. 이들은 꺼져가는 생명을 밝히는 희망의 구도자들이다. 그들은 오늘도 장기이식을 애타게 고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를 뛴다.* 문의 : 02-734-8050/인터넷 :
http://www.li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