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홍역증세를 보이던 전남 광주시의 허아무개 양이 숨지는 등 홍역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용인시 보건소는 취학 아동 등에 대한 2차 홍역예방접종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다.
보건소는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대한 2차 홍역 예방접종 안내 및 홍보를 위해 △의료기관 129개소 관련문서를 발송하고 △용인시 홈페이지에 공지 및 문화공보과에 주민홍보 의뢰 △각 읍·면 예방접종담당자 관계자 교육등을 강화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시보건소에 따르면 30일 현재 홍역감염자는 미취학아동 47명,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5명, 일반인 9명으로 총 7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홍역감염자 중 현재 72명이 완치됐으며 3명의 환자가 현재 치료중에 있다고 보건소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에서 12월말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홍역환자는 미취학아동 135명, 초등학생 206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5명 일반 9명으로 총 395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