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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방심하지 마세요"

용인신문 기자  2001.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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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방안전 유관기관과 대책회의

최근 경인지역에서 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용인관내의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연휴기간인 지난 24일 기흥읍 농가에서는 불티로 인한 화재로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3일 새벽 죽전리의 아파트 관리소 난로 화재로 인해 20만원의 피해를 보았다.
또한 지난 20일 새벽에 수지읍 풍덕천리 삼성 7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츠 동파를 우려해 지하대피소에 20여대의 갈탄난로를 피워 일산화탄소에 이아무개(60·남)씨등 5명이 질식돼 쓰러졌다.
이들은 다행히 구조되어 무사했지만 건조한 겨울철 난방 관리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사건이었다.
용인소방서는 집이나 직장을 비울 때 전기코드는 꼭 뽑고 가스의 중간밸브는 반드시 잠그는 등 화기취급 시설단속과 안전점검에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9일 용인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는 용인시문화공보과 보건소 노래방 비디오방 단란주점 증의 허가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다중이용업의 범위를 확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PC방 등을 소방·방화시설 완비증명대상에 포함시켰다.
소방점검시 불량사항에 대해 허가부서로 통보하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등이 집중 논의됐다.
용인소방서는 ‘한가정 한소화기 갖기’를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