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용암로타리클럽(회장 장경호)회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시설 ‘에녹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낡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으며 진공청소기 및 필요한 위생물품을 새로 구입해 전달하는 등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또한 시설주위의 청소는 물론 한동안 밀렸던 세탁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 등 육체적인 봉사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장경호 회장은 “로타리의 근본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이런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