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은 지난 18일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공단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해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과 각 팀장들은 용인재래시장 화장실과 통일공원 화장실을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환경사업팀 직원들은 외곽지역 화장실관리의 어려움과 시설도색 등을 통한 개선사업 필요성 등 의견을 전달했으며 현장체험에 나선 김동해 이사장은 환경팀 직원들에게 “열악한 시설을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