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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청년영농회원 이웃돕기 바자회서 봉사

용인신문 기자  2009.09.22 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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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용인시 4-H영농회(회장 성백용)가 지난 20일 용인중학교에서 열린 장애인시설 ‘양지바른’의 20주년 바자회에 참여해 훈훈한 봉사를 펼쳤다.


바자회에서 4-H영농회원 10여명은 그동안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 과일 등과 지역농업인들로부터 기증받은 화훼, 해썹(HACCP) 인증 유정란, 친환경 상추 등의 농산품을 시중가보다 4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회원들은 이날 300여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양지바른’에 전했다. 용인시 4-H영농회는 앞으로도 ‘양지바른’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상호교류를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