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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최된 문화상 삼사위원회에서 제19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 4인이 선정됐다.
금년에는 문화예술부문에 마순관(도예가), 교육부문에 이종태(포곡초등학교 교장), 사회봉사부문에 서학수(신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체육부문에 심언택(용인시검도회 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마순관 수상자는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보존에 주력하고 10여 년간 관내 도요지 발굴과 보호에 앞장서 용인의 도자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문 이종태 수상자는 현재 포곡초등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40여 년간 초등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특히 용인지역의 향토교육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서학수 수상자는 기흥구 새마을협의회 총무와 회장, 자원봉사단 총무를 역임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공로로 선정됐고 체육부문 심언택 수상자는 용인시 검도회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검도부를 창단해 전국대회 및 도민체전에 상위입상 등 용인시 검도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인시문화상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문화예술과 교육, 사회봉사, 체육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시민 긍지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상이다.
용인시 문화상 수상대상자는 오는 29일 제14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