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구를 살리는 녹색실천’을 주제로하는 환경미술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해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가족환경미술축전 사생대회로 진행되어온 행사를 용인시환경미술공모전으로 변경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적 아젠다인 녹색성장 실현과 지구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은 푸른환경새용인 21실천협의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가 주최하고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교육문화분과가 주관, 용인시와 용인교육청, 용인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한다. 용인시 지역 내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4절 켄트지 규격에 회화와 포스터 중 선택해 한 부문만 응시할 수 있으며 환경과 에너지절약, 녹색실천에 관한 주제를 다루면 된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yonginagenda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10월 20일까지 협의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10월 22일에 입상자를 발표하며 10월 30일에 용인지역난방공사 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개인 부문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 특선 등 66명과 단체부문에 2개 단체가 최우수단체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