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종열) 지역의원 간담회가 지난 25일 유방동 포시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과 이상철 시의원 등 처인구 지역 시의원들과 처인구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처인지역의 주민 숙원사업과 2010년 중점사업 및 현안 사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개선공사 및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민 편의시설 건립, 각 지역 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종열 구청장은 “2010년은 처인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많은 주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계획했다”며 “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