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을 모토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 중인 용인시 새마을회 후원회장으로 조재원 전 신갈농협 감사가 취임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 새마을회관에서 초대 후원회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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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의 국가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제2의 범 국민적 새마을 운동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3개구 회장 및 각 읍·면·동 별로 후원회를 조직해 용인시 새마을회 활동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후원회는 각 구별 및 읍·면·동 별 조직을 갖춘 후 발대식 등 공식출범을 계획 중이며, 일반 후원회원도 모집 중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회에 대한 재정지원 등 측면지원을 해 줄 후원조직의 필요성이 대두 됐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조재원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후원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