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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웅위원장 별세(?)소동

용인신문 기자  2001.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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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오보 한때 소동

한나라당 용인시 갑지구당 박승웅 위원장 관련 방송뉴스 오보 때문에 중앙당과 지구당에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한때 소동.
지난 2일 MBC TV 정오뉴스에서 박승웅 전의원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이 소식을 접한 가족과 친인척들은 박위원장 행방이 확인되지 않자 눈시울을 적시며 애를 태웠다는 것. 물론 한나라당 전국 지구당까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당과 용인시지구당에 전화를 걸어와 한 순간 전화가 불통이 났다는 것. 공교롭게도 지구당에서조차 박위원장과 1시간 30분이상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잔뜩 긴장하는 해프닝이 발생.
결국 방송사에 확인한 결과 동명이인인 중랑구의회 박승웅 의장이 뉴질랜드 연수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는 뉴스가 들어오자 박위원장 사진을 편집해 함께 내보낸 것이 문제의 발단으로 확인.
방송사는 저녁 뉴스시간에 정정보도를 내보냈지만 2일밤 늦게까지 중앙당과 지구당에 박위원장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지구당 관계자는 전했다.
박위원장은 이에대해 “갑작스럽게 인사를 너무 많이 받아 어리둥절했지만 저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 이렇게 많은 줄 새삼 느꼈다”며 “어쨌든 정말 새롭게 태어났다는 기분으로 남은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