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첫째주 월요일마다 복지관 상담실에서 진행되는 무료법률상담은 상담일 전 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법률상담은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등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여 삶의 만족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법률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산업재해를 받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부동산과 관련하여 억울함이 있었는데, 변호사님 말 듣고 시청에 갔더니 말끔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법률상담은 12월 7일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의 욕구와 만족도를 보면서 차기년도 사업으로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