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 2009.10.20 14:03:14
지난 15일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용인향교에서 공자 탄신 2560주년을 기념하는 석전대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과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 시장은 초헌관으로 제향의 첫잔을 올렸다.
용인향교는 1986년 용인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대성전, 명륜당 등으로 구성,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가의 성인에 대한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에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