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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 4선 당선

2위 김진성 후보와 25표 차

이강우 기자  2009.10.22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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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농협 제13대 조합장으로 4선에 도전한 김종기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신갈농협과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치러진 신갈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기호2번 김종기 후보다 660표를 획득, 635표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진성(49) 후보를 25표 차로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기호 3번 조재원(50) 후보는 349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김 후보는 용인지역 농협 조합장 중 최다선 조합장이 됐다.


김 당선자는 “마음이 더 무겁다. 너무 힘든 선거를 하다보니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새롭다”며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갈농협 조합장 선거는 총 서거인단 2096명 중 1560명(투표율 78.7%)이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