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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인.."

용인신문 기자  2001.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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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간기동대 최영호대장

"시민에게 신뢰받고 관으로부터 인정받는 봉사인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10일 오후 2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 제 00대 연합대장에 취임하는 최영호 신임 연합대장은 용인의 대표적 봉사단체로서 손색없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개인적으로 민간기동순찰대원으로부터 대장을 거쳐 연합대장에 이르기까지 17여년간 민간기동순찰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최 연합대장은 봉사의 보람된 외길 인생을 살고 있다.
대가 없이 하루의 절반을 순찰대에 바치는 최 연합대장은 모든 대원들의 부인들의 이해와 협조가 없이는 오늘의 민간기동순찰대가 있을 수 없다고 모든 공을 부인들에게 돌리기도.
21개 지대 3개 분대에 800명의 대원을 2년간 이끌 최 연합대장은 용인의 대표적 봉사단체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순찰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대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한사람의 실수로 그동안 쌓아온 순찰대의 순수한 명예가 실추되서는 안되겠죠."
청소년 선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불우학생 돕기 등 봉사란 봉사는 거의 다 도맡다시피 한다.
원삼 같은 변두리 지역의 학윳湧?밤늦은 귀가를 위해 차를 대기했다가 집에까지 태워다주는친절과 봉사의 대명사.
"말보다는 몸으로 뛰는 봉사인이 되는게 중요하겠죠." 지난해 연말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영호 대장은 "연합대장을 맡고보니 어깨가 무겁다"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