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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세쨋도 봉사.."

용인신문 기자  2001.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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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병전우회 이봉구회장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도 봉사하는 단체 아니겠습니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10일 오후 3시 용인문예회관에서 용인시 해병전우회 제 9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봉구 신임 회장.
이회장은 "회원 모두가 개인 시간을 아낌없이 내면서 신명난 봉사에 임해주는 것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모든 회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연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이회장은 1000여명의 회원과 6개 분회를 갖고 있는 전우회를 1년간 이끌게 된다.
"청소년이 건강해야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이 회장은 임기중 특히 청소년 범죄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검은 베레모의 해병군복 차림으로 순찰에 나서면서 질서와 위엄을 갖춘 기백의 믿음을 주고 있는 해병 전우회. 전우회의 정복은 수해를 비롯 용인의 크고 작은 각종 재난과 어려움에 몸바쳐 구원해주는 구원과 봉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고참과 신참 사이에 40~50년의 나이차를 갖고 있는 전우회는 대외적 활동외에 화합과 단결을 소중한 덕목으로 내세우면서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감싸는 인륜의 질서를 중요하게 여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불의에 몸을 아끼지 않는 사회 봉사는 결국 사회의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에 다름아니라는 신념 때문이다.
현재 봉사 5년째 접어들고 있는 이 회장은 자상한 성격으로 고참과 신참의 중간에서 전우회의 인화 단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약속한다.
해병 230기인 이회장은 용인보안지도위원회 부위원장, 용인시골프협회 부회장, 유림동 지역개발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