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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버스정류장

김호경 기자  2009.10.26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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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아침 출근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공사덕분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물론 정류장을 뺏겨버린 버스들도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승하차를 위해 정차한 버스들이 차로 하나를 막아버려 일대가 혼란스러운 모습도 연출됐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출근시간에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공사였는지 궁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