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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인지역 클럽축구 정상

제4회 명지대 총장배 축구

이강우 기자  2009.11.09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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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축구팀이 용인지역 클럽축구 정상에 올랐다.

용인소방서 축구팀은 지난 1일 열린 제4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용인시 클럽대항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축구협회가 후원한 명지대 총장배 용인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명지대와 용인대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명지대를 비롯해 용인시와 용인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클럽 등 총 16개 팀 480여명이 참가했다.

A·B팀으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 결과 우리클럽과 용인소방서가 결승에서 맞붙어 용인소방서가 1대0으로 우승의 영예를, 우리클럽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FC SPEED(양지면), 한국통신이 3위를 차지했고 득점상에는 우리클럽의 정운기씨, MVP에는 용인소방서의 정홍영씨에게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