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켐온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약리 약효 및 독성시험을 전문적으로 연구·대행하는 전임상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외부의 의뢰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민간 전임상연구센터가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켐온(www.chemon.co.kr 대표 권오령)은 회사 창립 1주년을 맞아 용인시 구성읍에 위치한 바이오벤처 단지인 비엠피에 의약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전임상연구센터를 최근 개설했다.
전임상시험은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 전에 거치는 실험으로 동물 대상 실험과 세포수준 실험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독립건물(총 320평 규모)에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기준을 겨냥한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과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또 쥐, 토끼, 개 등을 이용한 약리. 독성시험은 물론 피부자극, 광독성, 항원성, 면역독성, 유전자이상 등의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특히 수탁연구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