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2009.11.30 18:03:09
용인시와 용인시새마을회가 3000여만 원을 후원해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뜻을 모았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배추 7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기 시작해 오후 3시경에는 1270개 상자에 나눠 담을 수 있었다.
포장된 김치는 1톤 트럭 30대에 실려 용인 지역 곳곳의 홀로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