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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집중 모금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용인신문 기자  2009.12.07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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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집중 모금 활동을 지난 1일 착수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하도록 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연중 진행돼 연말 연시를 맞아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총 12주간 집중 접수한다.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기관 등이 시청 또는 구청,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부서에 성금이나 쌀, 식료품 등 물품을 접수하면 접수부서와 상담을 통해 기탁서를 작성해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우선 입금 처리 된 후 시의 배분요청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지급하고 성품은 접수부서에서 직접 전달하게 된다.

용인시의 저소득층은 2009년 11월 9일 기준으로 수급자 5323명, 독거노인 1156명, 차상위계층 884명, 소년소녀 가정 11명, 한부모 가정 1178명, 긴급지원 대상자 174명 등 총 8726명이며 사회복지시설도 127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