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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의 벽을 극복하는 ‘담쟁이특강’

경인고용지원센터, 사례집 '담쟁이처럼' 발간

용인신문 기자  2009.12.21 1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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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경인고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실업의 벽을 극복하는 힘! 담쟁이특강’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사례집 '담쟁이처럼'에는 참가자 소감문, 인기강좌 강의안, 고용지원센터 활용법 등이 예쁜 그림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실려 있다.

지난 1월, 실업의 벽을 같이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담쟁이특강은 11월 말까지 총 125회, 평균 월 13회의 강좌가 개설되었고, 참가자만 무려 7500명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웃음치료, 기체조, 행복한 대인관계 등 마음을 돌보는 강좌부터 면접노하우와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등 실용적인 구직기술까지 섹션별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담쟁이처럼'은 7500명 참여자들의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강을 통해 희망과 구인정보, 노동 상식 등을 얻게 되어서 고맙다는 달콤한 글부터 일회성 강의로는 취업이 어렵다는 쌉싸래한 지적까지 구직자들의 솔직한 속내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업전략과 고용지원센터 활용법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사례집은 경인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다. 문의 032)460-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