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정인턴십 참가자 모집 행정·전산 등 10개 분야 63명 용인시가 날로 심화되는 대졸 미취업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 인턴십은 일반행정과 홍보, 전산, 사회복지, 사서, 환경, 토목, 미생물, 통계, 보건 등 10개 분야에 63명이다.
각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30% 내에서 우선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1980년 1월 1일~199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군 복무기간에 따라 1세~3세 연장) 구직자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7월 9일까지 5개월이며 시급은 4460원으로 주 4일 30시간을 근무하며 4대 보험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시 주민생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선발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일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