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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상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용인제일교회 담임목사)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용인 지역사회가 신뢰와 소통 있는 한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우상 대표회장은 지난해 12월 용인의 700여 교회를 이끌어 갈 제 3대 대표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됨으로써 3회 연속 재임하게 됐다.
변우상 회장은 새로운 임기동안 그간 추진해온 조직의 체계화를 통한 기독교의 연합, 단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 단위 연합회 조직이 신년 인사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기독교의 단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개척교회에 용기와 힘을 주는 용인복음화대회를 비롯해 지방선거의 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회가 지역 봉사에도 나서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가져온 변 회장은 지난해 연말, 용인노회여전도회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봉사대를 조직해 지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변우상 회장 개인적으로는 올해 9월 치러질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회장단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