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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총 5대 임원진 선출

회장 박수자 재선, 부회장에 이보영, 공정배

김호경 기자  2010.01.30 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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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용인지부(이하 용인예총) 제5대 회장으로 박수자 현 회장이 재선됐다.

 

   

용인예총은 3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임원진을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73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1번으로 출마한 박수자 회장이 총 53표를 얻어 16표를 득표한 기호2번 허만갑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2명을 선출하는 부회장 선거에서는 이보영 후보 51표, 김명수 후보 24표, 공정배 후보 50표 등을 차지해 이보영, 공정배 후보가 선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뽑아주신 대의원 및 예총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인예총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