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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충남, 전북 등 서해안권이 슈퍼경기만메가경제권, 황해국제관광융복합메가경제권, 새만금메가경제권 등 3대 권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발전종합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서해안권을 동북아경제권을 선도할 지식융합의 메갈로벨트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슈퍼경기만메가경제권에는 국제 비즈니스 물류, MCE산업과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선도 기능이 들어선다.
또 황해국제융복합메가경제권은 국제관광 휴양 거점과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융복합산업중심지로 육성된다.
새만금메가경제권은 신·재생에너지, 조선, 차세대 자동차와 국제 비즈니스 업무, 식료산업, 자연생태 체험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파주-화성-평택-아산(천안)지역이 디스플레이 소재에서 부품 및 최종재까지 생산하는 중심기지로 육성된다.
또한 인천 강화는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로, 시화·화성호권은 해양·레저콤플렉스로, 태안은 국제관광도시로, 새만금은 복합휴양레저도시로 각각 조성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 추진에 소요되는 재원은 지방교부세 지원과 개별법에 의한 투자재원 우선 배정 등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며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