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생명의 전화는 2010년 3월 9일(화)~2010년 6월 5일(토)까지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상담봉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1세부터∼ 70세까지 상담에 관심 있는 남녀시민이며 교육 수료시 수료증발급, 견습상담원 자격부여, 한국생명의전화 가족으로 소그룹 계속교육 참여, 전국대회·국제대회 교육 참여, 소식지와 정보전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2010년 2월 10일(수) ~ 3월 10일(수)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생명의전화 사무국 (☎ 031-898-2448)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생명의 전화는 1963년 호주의 알렌 워커 목사가 위기에 처한 한 청년을 상담했던 일을 계기로 시작되어서 세계로 퍼져나가 지금 16개 국가의 국제조직으로 이루어져 봉사활동에 상호협조를 도모하고 있는 자원봉사기관으로, 한국생명의 전화는 1970년경, 서울에서 상담봉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 각 도시에 18개의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용인은 2008년 9월에 19번째로 센터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