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 기자 2010.02.25 19:31:14
6·2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적 재기를 준비 중인 이정문(63·한) 전 용인시장이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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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은 “앞으로 용인시장은 ‘용인 특별시’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가야 한다”며 “이제 용인발전사와 함께 해 온 내 삶을 돌아보며 인구 100만 용인시의 비전을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4년 후에도 똑같은 제목의 책을 쓸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의 책 소제목 ‘ACE 용인의 부활’은 4년전 이 전 시장이 정했던 용인시의 슬로건 ‘ACE 용인’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라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