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시적인 공공분야 일자리로 2010년 2단계 공공근로 9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 202명을 3월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자로 구직 등록을 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전문분야 신청시 관련 자격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3단계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공원 유지관리 등 공공생산성 사업 19개, 사회복지서비스 향상 등 공공서비스 40개, 자원봉사 전자카드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27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13개 등 다양한 업무가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 내용과 세부 참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월~금)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 단가는 부대경비를 포함해 일일 3만 6000원~3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