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일 민원사항을 직접 이메일을 통해 해당 공무원에게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시청 공무원들의 이메일 활용도가 저조한 상태에서 이의 정착을 위한 시의 노력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절차를 보다 효율화하고 또 각종 민원관련 사항을 해당 공무원에게 바로 전달되게 함으로써 민원행정의 신기원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시 공무원들의 인터넷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가 아직까지 초보적인 수주에 머물러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시청 M과의 김아무개씨는 “이메일 시스템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연령이 높은 중년층의 공무원들은 컴퓨터 활용율이 더욱 저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 K과 과장 아무개씨는 “이메일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아직까지 생소하다”고 토로하며 “명함에도 이메일을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에도 불구 이의 활용이 제대로 안된다면 많은 돈을 들여 용역을 준 시스템의 활용이 무용지물로 방치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어 이에 대한 시공무원들의 인식전환이 시급히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