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시기본계획 이달 승인

용인신문 기자  2001.03.09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지역의 개발 청사진을 볼 수 있는 2016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이 당초 일정보다 6개월 이상 늦은 이달 말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건교부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심의 후 확정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용인서북부지역 종합개발계획 중간보고 사항과 미리 제출한 기본계획안의 수정사항을 경기도를 경유해 건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난개발로 논란이 일고 있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중 이미 추진중인 일부 택지개발을 제외한 나머지 택지개발 프로젝트는 상당부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해져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보정, 영신 등 ‘서북부지역 종합개발계획’의 중간 용역결과를 반영키로 하고 승인을 미뤄져 온 상태다.
용인시는 난개발 방지와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서북부지역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에 의뢰, 중간 용역결과를 보고 받았다.
따라서 이번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장된 도시기본계획안에는 감사원 권고사항과 중간용역 결과보고서 내용을 챰?반영키로 해 승인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오는 2016년까지 인구 85만명을 수용하는 생태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개발가능지역을 10%대로 축소하는 내용의 획기적인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건교부에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용인시는 도시기본계획안에서 비도시지역 195㎢는 농업진흥지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보전임지 등으로 편입돼 아파트 건설 등 개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강도높은 난개발 방지책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