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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용인시 족구협회장 ‘취임’

“회원건강 및 가족화합 매개체 만들 것”

이강우 기자  2010.03.10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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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용인시 족구협회장에 김경환(51세·남) 백설컨벤션 웨딩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용인시 족구협회는 지난 7일 처인구 용인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3대 용인시 족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총 84개 팀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이우현 용인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 신재춘 도의원 등 지역인사와 족구 관계자 등 1200 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족과 건강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족구협회가 족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가족화합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틈틈이 강고 닦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직장과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는 1부 리그 격인 초청부와 지역일반부 및 장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