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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손마사지 교육’

처인구보건소, 50여 명 참가

용인신문 기자  2010.03.15 13: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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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가 지난 11일 보건교육실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습득해 실질적인 치료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처인구보건소 자원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승재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용인시지회장이 손 마사지 이론과 실기, 대상자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비롯해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홀로어르신 모임의 날’ 참여자 전원에 손 마사지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수요자 증가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에 하반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