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정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0년 제안활성화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민제안의 경우 개인은 물론 단체까지 제안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창출·위기가정 무한돌봄·저탄소 녹색성장·에너지절감·경기동북부지역 균형발전 등 도정현안이며, 참신한 제안은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채택된 제안은 금·은·동상 등 창안 등급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시상하고, 공무원의 경우 인사특전도 부여된다.
한편 도는 소속 공무원의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상나래 제안시스템’을 개편한 바 있다. (문의 031-8008-2497/경기도청 비전기획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