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이 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공모과제에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은 디지털산업진흥원과 명지대, 송담대가 지역 내 중소반도체 기업에 인력수요를 파악해 3개월간 교육후 취업시키는 일자리 사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흥원, 구직자, 기업이 삼위일체 되는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용인의 청년실업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자리창출 인원은 1차 50명으로, 구직자는 용인시 일자리센터, 동사무소와 협력하여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