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 2010.03.22 16:52:52
지난 18일 처인구 역북동의 명지대 사거리. 버스정류장을 다른 차량들이 점령해 버렸다.
정류장을 가로막고 정차한 차량들 때문에 시민들은 도로로 나와 버스에 탑승해야 했다.
또 정류장을 점령당한 버스가 주행도로에 정차하는 바람에 뒤따라 오던 차들도 덩달아 멈춰야 했고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는 차량들까지 몰려 잠시지만 정체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