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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 현대화로 친환경 녹색 축산 구현

김호경 기자  2010.03.25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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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축산농가에 23억여 원을 지원한다.

   

축종별 지원농가는 총9농가로 한우 4농가, 양돈 3농가, 양계 1농가, 흑염소 1농가이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산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FTA기금을 재원으로 축사의 신·개축, 내부시설 개보수 등 축사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축산업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가축사육시설 면적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축은 기존 축사를 폐쇄하고 이전할 경우 또는 철거 후 재건축의 경우에 지원한다.


시는 지원대상 농가별로 브랜드 참여도, 시설 규모 등 기준을 마련해 농가별 사업 일정을 정하고 현장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 이상 공사가 완료되도록 사업비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