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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와 타악의 어울림을

우리문화연구회·한얼무용단, 4월 2일, 도박물관 강당에서

김종경 기자  2010.03.29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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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연구회와 한얼무용단은 오는 4월2일 오후6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멋과 흥 그리고 우리소리와 우리 타악의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사)용인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를 비롯한 우리문화연구회와 한얼무용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 · 일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얼무용단의 교방장구춤을 시작으로 우리문화연구회의 경기충청웃다리풍물(앉은반 사물놀이), 그리고 고지마 아이(小嶋愛)의 사미센 연주(三味線演奏)가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야금 병창과 부채춤, 그리고 신민요를 비롯한 가요와 타악 등의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음악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