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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의원, 본선 채비

예비후보 등록 이어져

이강우 기자  2010.04.05 1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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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
   
로 다가오면서 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처인·기흥·수지 등 용인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예비 후보 등록 초반에는 현직 의원들의 등록이 거의 없었지만, 각 정당 공천신청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는 현직 의원들은 활동의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예비

   
후보 등록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공천
   
과정이 진행되며 서서히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현직 시의원들은 김정식(한·초선)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우현(민·2선) 산업건설위원장, 이상철(한·2선), 이동주(한·2선), 이윤규(한·초선), 박남숙(민`비례) 의원 등이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제148회 임시회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시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