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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은 지난 2일 박병우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현재 11명의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며 “모든 예비후보들은 공천결과에 승복해 공천을 받은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전 시장은 한나라당 용인지역 지방의원 예비 후보들과는 달리 용인시장 예비후보로는 유일하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쟁관계 후보의 사무실에 온 본인도 배포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본인에게 인사를 할 기회를 준 박 예비후보는 더 배포가 큰 사람이라 생각된다”며 “이제 용인 시민을 위한 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돕고, 선출해 주는게 시민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