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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유림선생

용인신문 기자  2001.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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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독립기념관·광복회는 2001년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단주(旦洲) 유림(柳林1894.5.23∼1961.4.1)선생을 공동 선정했다.
유림 선생은 계몽운동과 비밀 결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함으로서 민족독립과 자주화에 힘쓰다 옥고를 치루며,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약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호는 단주(旦洲). 경북 안동(安東) 출생. 1925년 중국 청두대학(城都大學)을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신채호(申采浩) ·김규식(金奎植) ·여운형(呂運亨) ·김좌진(金佐鎭) 등 독립투사들과 중국대륙을 누비며 국권회복운동에 진력했다. 194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북 대의원이 되었고, 1944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에 선출되어, 헌법기초위원 ·건국강령(建國綱領) 기초위원으로 활약하였다. 신채호 등과 함께 《한글말본》을 저술하여 한글운동에도 앞장섰으며, 광복 후 귀국하여 정치에 관여, 독립노동당을 결성, 당수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