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광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달 30일 지역 내 시유지에서 감자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30여명의 새마을 회원이 상갈동 23-5번지에 자리한 1320㎡의 규모의 시유지에 감자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상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은 오는 5월 경 4300여㎡규모의 이웃 부지에 고구마를 심을 계획이다.
향후 상갈동 유관기관 단체들은 서로 협동해 감자와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