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 2010.04.12 17:23:39
용인경찰서는 지난 6일 본관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와 직접 연계해 유기농 쌀, 오이, 유정란, 재래식 청국장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농민에게 전달됐다.
김정훈 서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