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토 주식회사(대표 정돈영)가 화성시 장안면 소재 장안1 첨단사업단지에 수소 및 LNG용 핵심부품 제조와 수소·LNG스테이션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 전개를 위한 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개최된 준공식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화성시 최형근 부시장, 일본 이토 코키(주)의 우츠미 니로 사장, 관계기업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이토(주)는 일본 이토코키(주)의 기술 및 자본의 도입으로 1998년 설립된 이래, 30여종의 가스압력조정기를 국산화하는 등 가스공급기기 전문 제조사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기존 사업에 더불어 수소 제조설비(수소스테이션) 및 핵심부품을 제작하는 신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작년 6월 일본 이토코키(주)와 경기도 간에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