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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의 활기가 지역경제 견인차”

박병우 시장예비후보

이강우 기자  2010.04.19 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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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재래시장을 찾아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을 만나 “재래시장 의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특산물의 브랜드가치 상승도 글로벌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의 상품이 더 저렴하고 풍성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때 재래시장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다”며 “유통구조의 개선 및 새로운 마케팅방법 도입,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생산·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