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 예비후보는 용인을 동부와 서부·남부권의 삼각축으로 나눠 △동부권은 골프장, 에버랜드 등을 연계한 관광중심도시 △서부권을 백남준 미술관과 경기도 박물관 등을 연계한 문화·주거도시 △남부권은 유통물류산업 유치 등을 통한 친환경 산업도시로 조성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용인의 현안인 동·서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한 ‘친환경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이라며 “각 지역별 인프라와 특성을 살려 추진한다면 120만 대도시에 맞는 도시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의 경우 전국최초로 개통되는 경전철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