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군과 양평군을 비롯한 지자체들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시 또한 지난 12일 1억7000여만원을 들여 홍익항공과 진화헬기(기장 양화석) 임차계약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산불의 신속한 진압과 과학적 산불관리를 위해 헬기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산불 발생시 관내 항공대 및 인근 지자체와의 헬기장비 투입 등을 통해 초기 진압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3800만원 상당의 산불 초등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2400점을 보강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30여명을 배치해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도입되는 헬기는 BELL-206B기종으로 75일간 75시간의 사용계약을 맺었으며 항속거리 840km로 시속 240km의 최대시속을 낼 수 있다. 최대 5인이 탈 수 있으며 1회에 450ℓ를 살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