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나라, 지방의원 후보공천 사실상 마무리

차 선거구 제외 … 지미연 시의원 배려 ‘해석’

이강우 기자  2010.05.03 13:15:09

기사프린트

   

6·2 지방선거 용인시장후보와 시의원 차 선거구를 제외한 한나라당 후보 공천이 마무리됐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유철) 지난달 29일 제9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결과를 살펴보면 △용인도의원 제6선거구(죽전1·2,풍덕천1·2) 윤재영 용인시 보디빌딩협회장 △시의원 다 선거구(동부,양지,백암,원삼) 이상철 시의원, 이선우 양지면 새마을협의회장 △시의원 사 선거구(죽전1·2) 김경태 시의원, 박재신 시의원 △시의원 아 선거구(풍덕천1·2) 이윤규 시의원, 서지원 레슨프로골퍼 △시의원 자 선거구(신봉·동천) 이보영 전 시의원, 정성환 (주)인피자 이사 등이다.

시의원 차 선거구(상현1·2, 성복)의 경우 당초 시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지미연 현 시의원이 용인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배려차원에서 발표를 보류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용인지역 지방의원 후보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분석이다.